(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Dream High)'를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등촌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재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임직원들이 멘토(mentor)로 참여해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금융 산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보험의 개념과 종류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실제 업무 현장에서 쌓아 온 임직원 봉사자 각자의 선험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금융권으로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는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금융 사고의 대부분은 금융에 대한 이해력 부재와 잘못된 금융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본다”라며 "'드림 하이'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금융생활 습관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 하이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 Korea’와 연계해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이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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