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더(The) 간편뱅킹 서비스’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우리은행, ‘더(The) 간편뱅킹 서비스’실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11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우리은행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전자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고객이 스스로 전자금융 환경을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는 ‘더(The) 간편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고객이 스스로 전자금융 환경을 설정해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전자금융거래가 가능한 ‘더(The) 간편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The) 간편뱅킹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한 ‘우리 간편뱅킹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공인인증서 및 보안매체 사용을 생략하고 △예금 신규 △본인계좌이체 △지정계좌(타행/타인)이체 △공과금 납부 및 외화 환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스마트폰을 지정할 경우 로그인 없이 앱 실행만으로 △신청계좌 잔액 △펀드 수익률  △펀드 거래내역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는 1일 각 3백만원 내에서 한도를 설정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최초 서비스 신청시에만 공인인증서, 보안매체 및 추가인증을 거치면 된다. 이는 기존에 △본인계좌이체 △지정계좌이체 △공과급 납부 △환전 업무별로 1일 100만 원 범위 내에서 가능했던 것과 대비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더(The) 간편뱅킹 서비스’는 편리한 전자금융 이용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고, 서비스 신청은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며 “향후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 등에도 적용하는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전자금융 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