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오는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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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오는 6월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5.15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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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금강주택이 오는 6월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 EAB-7블록에서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은 지하1층~지상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69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형이 A타입(194가구), B타입(324가구), C타입(174가구) 등 세 가지로 마련돼 생활방식과 선호도에 따른 선택이 가능해 보인다.

단지는 전체를 남향 판상형으로 설계해 조망권, 일조권이 극대화 했고, 통풍에 유리한 3면 개방형에 4~4.5베이 광폭설계도 적용돼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는 게 금강주택의 설명이다.

또한 주차공간이 100% 지하 배치돼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성, 단지 내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라는 방침이다.

최대 강점은 해양생태도시 송산그린시티의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송산그린시티는 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사업지구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남양동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 총 55.86㎢ 규모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전체 면적 가운데 공원∙녹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49%로 ,일산이나 판교 등 기존 신도시(평균 21%)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의 녹지율을 갖췄다.

특히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은 생태주거생활권인 동쪽에 자리잡아 쾌적성이 우수하고, 단지 서측으로 대형 근린공원, 남측으로 하천, 북측으로 어린이공원과 보행자 도로 등이 계획돼 있다.

금강주택 측은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미래가치가 뛰어고, 최근 수자원공사가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고 설계도 우수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 상록 이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는 6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 금강주택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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