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일부터 삼계탕 기내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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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일부터 삼계탕 기내식 제공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6.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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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1일 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삼계탕, 냉소면 등 여름철 특별 건강식을 기내에서 서비스한다.
 

 
아시아나가 국제선노선에서 제공하는 여름 맞이 특별 기내식은 여름을 대표하는 삼계탕, 삼계죽, 삼계찜 등 닭과 한방재료를 이용한 건강식으로 아시아나 측은 더운 여름 피곤에 지치기 쉬운 기내에서 손님들의 원기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는 한국 전통의 흑미와 흑임자를 이용한 건강 수프와 김치를 곁들인 시원한 냉소면 등 제공하며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서양식에서 보편화돼 있는 콜드 수프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해 서비스한다.

아시아나 측은 “기존에도 봄나물비빔밥, 매실화채, 도토리묵 국수 등 계절별 특색을 고려한 식재료를 이용 특별 기내식을 서비스해 손님들의 좋은 호응을 받아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내식 제공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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