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욜로(YOLO)족 위한 추천 여행지, 시즈오카·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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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욜로(YOLO)족 위한 추천 여행지, 시즈오카·나가사키˝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5.18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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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에어서울은 욜로족을 위한 여행지로 시즈오카와 나가사키를 추천했다. 사진은 나가사키 항구 야경.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며 현재를 산다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자사 캐빈승무원을 대상으로 남녀 욜로족을 위한 추천 여행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각각 시즈오카와 나가사키가 선택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남성 욜로족을 위한 추천 여행지 시즈오카는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과 일본의 3대 온천 아타미 온천으로 유명하다. 또한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욜로 여행 코스로 선택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세계적인 프라모델로 유명한 타미야(TAMIYA) 본사를 비롯해 게임, CD, 피규어 등의 중고제품판매숍 시즈오카 감정단, 프라모델의 왕국 하비스퀘어 등을 방문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여성 욜로족을 위한 추천 여행지로는 일본 규슈 지역의 나가사키가 선택 받았다. 한국에서는 짬뽕 혹은 카스텔라로 유명한 나가사키는 일본에서 외국 문물을 처음 받아들인 한구도시다. 외국 문화의 영향으로 형성된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가 특히 매력적이다.

중세 네덜란드를 일본 속에 옮겨놓은 듯한 하우스텐보스와 메이지 시대의 서양식 건물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구라바엔(글로버 공원)이 대표 관광 명소로 손꼽히며 세계 3대 야경으로 선정될 만큼 야경 또한 아름답다.

특히 나가사키에서는 다음달 25일까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지브리 대 박람회가 개최된다. 에어서울은 해당 기간 동안 인천-나가사키 노선을 탑승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현재 국적 항공사 중 시즈오카와 나가사키를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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