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코스피는 19일 전날 거래일(2286.82)보다 0.04포인트(0%) 내린 2286.78에 장을 열고 하락 출발했다. 3일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논란이 '트럼프 탄핵론'으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불안감이 지속, 최근 2300 돌파를 시도해 오던 코스피에 찬물을 끼얹는 모습이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0.08%), 기계(-0.21%), 전기·전자(-0.45%), 의료·정밀(-0.24%), 전기·가스업(-0.47%), 제조업(-0.10%) 등은 하락세인 반면, 음식료업(0.12%), 섬유의복(0.10%), 종이목재(0.34%), 화학(0.27%), 의약품(0.30%), 비금속광물(0.32%), 운수장비(1.11%), 유통업(0.24%), 건설업(0.02%), 운수·창고업(0.52%), 통신업(0.68%), 금융업(0.25%), 은행(0.53%), 증권(0.45%), 보험(0.22%), 서비스업(0.13%) 등은 상승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229만7000원)보다 1만2000원(0.52%) 떨어진 228만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 거래일(638.12)보다 2.21포인트(0.35%) 오른 640.33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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