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머리받침 전동화한 ‘유로 401’ 리클라이너 소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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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머리받침 전동화한 ‘유로 401’ 리클라이너 소파 출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5.19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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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한샘은 풋레스트(발받침)뿐만 아니라 헤드레스트(머리받침)도 전동화한 신개념 유로 401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했다. ⓒ 한샘

한샘은 풋레스트(발받침)뿐만 아니라 헤드레스트(머리받침)도 전동화한 신개념 ‘유로 401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기존 소파와 달리 버튼을 한번만 눌러도 작동하고 한번 더 누르면 정지하는 ‘원터치’ 기능이 있어 손쉽게 자세를 바꿀 수 있는 편리성이 더해졌다. 팔걸이 안쪽에는 USB 포트가 내장되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독특한 디자인의 3단 분리형 등 쿠션도 눈길을 끈다. 머리, 등, 허리를 고르게 지지하기 위해 3분할로 설계했다. 허리부분이 앞으로 돌출되어 있어서 허리에 쿠션을 받친 듯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등받이 높이는 101cm로 한샘 소파 중 가장 높아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머리를 받치고 앉을 수 있다.

이태리 유명 가죽 전문 브랜드 델마소社의 천연 면피 가죽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내구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델마소社의 천연 면피 가죽은 세계 최대 버팔로 가죽 생산지인 인도에서 고품질의 소가죽 면피(겉가죽)을 공급받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작된다.

이번에 출시한 리클라이너 소파는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판매되며 머드(밝은 갈색), 애쉬그레이(밝은 회색)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3인용, 4인용 기준 각각 139만 9000원, 179만 9000원이다. 리클라이너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형 소파 구매도 가능하며 3인용, 4인용, 코너형 기준 각각 109만 9000원, 149만 9000원, 169만 9000원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1분기 한샘의 리클라이너 소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하고 고객 3명 중 1명은 리클라이너 기능이 있는 소파를 구매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발받침뿐만 아니라 머리받침까지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작 가능한 소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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