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법인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세미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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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국법인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세미나 실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21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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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신한은행은 우수고객 100여 명을 초청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우수고객 100여 명을 초청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내년 9월부터 발효되는 한국-중국간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으로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국 교민들의 세무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고객의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19일 세미나에는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PB팀장 등의 전문가 5명이 참석해,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 이행과 관련해 중국에서 국내로 자금반입시 수반될 수 있는 세무 이슈들을 짚어보고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사전 신청한 고객들에 대해 1대1로 진행하는 ‘프라이빗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컨설팅에서는 세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연금, 투자상품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무·부동산 정보들을 전문가를 통해직접 들을 수 있어서 참석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외네트워크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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