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애드믹서' 국내 모바일 광고 점유율 5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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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애드믹서' 국내 모바일 광고 점유율 50% 돌파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5.2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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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는 실시간 경매방식(RTB : Real-Time Bidding)을 이용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믹서'로부터 광고를 제공받는 모바일 매체수가 5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모바일 광고 매체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애드믹서를 이용하는 모바일 매체 증가 원인은 실시간 경매방식의 도입으로 볼 수 있다. 실시간 경매방식은 모바일 매체의 광고지면(인벤토리)에 광고 요청이 있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다수의 DSP(Demand Side Platform, 광고주용 광고 구매 플랫폼)에게 입찰을 받고 그 중 가장 높은 단가의 광고로 낙찰시켜주는 광고 지면 선정 방식이다.

실시간 경매방식 도입 후, 모바일 매체들의 평균 광고 수익이 30~80% 이상 증가하면서 광고지면 제공이 많아졌다. 광고주 입장에서도 캠페인 성과가 높아지면서 광고 요청이 증가했다. 애드믹서는 현재 월 1000억 건 이상의 모바일 광고지면이 거래되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애드 익스체인지(ADX : AD Exchange)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애드믹서를 이용 중인 모바일 광고 매체는 국내 언론사는 물론 대형 커뮤니티, 유틸, 게임 등 5만여 개 이상이다. 국내 1위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의 자체 광고는 물론 플랫폼 연동을 통해 전 세계 400여개 DSP의 광고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약 3억 명의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광고가 도달하고 있다. 그 결과 애드믹서의 광고 공급량은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글로벌사업실 이사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 인력과 100%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매체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올해는 글로벌 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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