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52개국 지역사회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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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52개국 지역사회 상생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5.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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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참여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습. ⓒ 포스코

포스코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을 '2017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로 정하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포스코(Global ONE POSCO, Volunteer Together)'라는 슬로건하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일주일간 전 세계에 있는 포스코그룹 봉사단이 각 지역에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포스코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 전후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포스코그룹사가 진출한 52개국 지역사회에서 7만9000여 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한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실천한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의 배려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빵 만들기 △소외 아동 멘토링 △벽화그리기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권오준 회장도 오는 5월 30일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성균관 문묘의 명륜당을 방문해 창호지 도배 작업 등 문화재 보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이 이어진다. 중국·일본·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폴란드 등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에서 △빈민지역 복지 시설 개보수 △환경정화 활동 △장애 어린이 문화활동·지도 등이 전개된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봉사 주간은 물론 매월 나눔토를 통해 포스코가 진출한 52개국의 모든 지역사회와 상생의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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