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슈랑스' 최초 개발자 라이프플래닛, 5명 중 1명은 모바일 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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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슈랑스' 최초 개발자 라이프플래닛, 5명 중 1명은 모바일 가입자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24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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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이 모바일을 통한 가입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이 모바일을 통한 가입자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24일 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최근 가입자 중 지난 1년간 (2016년 4월~2017년 4월 말 기준)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은 전체 가입자의 23.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약 20% 상승한 수치다. 가입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134%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 부분에서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한 상품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전체의 4분의1인 25.3%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경과이자비례방식을 도입해 가입 후 언제 해지해도 원금손실이 없는데다 5월 현재 3%의 높은 공시이율을 제공해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가입고객의 연령대는 30대가 56.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40대(23.0%), 20대(17.1%), 50대(2.9%)등의 순이었다. 또한 전체 가입자의 36.1%는 △보험금융 △보건복지 △교육종교 △정보통신 등의 전문직 종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상품 구조와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랫폼에 힘입어 모바일을 통한 가입비중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방카슈랑스 확대 등 차별화된 채널 전략과 맞춤형 서비스로 모바일슈랑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5년 4월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험료 설계, 가입부터 계약유지, 보험금 청구까지 모든 보험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모바일과 인슈어런스의 합성어)를 개발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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