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2.6원 오른 1126.8원에 마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도 이틀째 이어진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일(2311.74) 대비 5.6포인트(0.24%) 상승한 2317.34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지난 22일 2304.03을 기록한 이후 종가 기준으로 3 거래일 연속 코스피 역사를 새로 썼다.
이날 앞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 때 2322.54(0.47%)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인 2326.57을 바짝 뒤쫓기도 했다.
다만 이틀째 이어지는 외국인의 '팔자' 행렬과 기관이 장중 한 때 매도로 돌아서며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 후반 기관이 다시 순매수로 전환하며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644.73)보다 1.31포인트(0.33%) 오른 646.04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에 이어 640대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126.8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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