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용각산쿨’, 미세먼지 등 호흡기질환 관리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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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용각산쿨’, 미세먼지 등 호흡기질환 관리에 탁월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5.26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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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용각산, 용각산쿨 18포, 목사랑캔 등 제품 이미지 ⓒ보령제약

보령제약의 ‘용각산쿨’이 최근 환경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등에 의한 호흡기 질환 관리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용각산쿨은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타액으로 쉽게 용해된다. 기존의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도 추가됐다. 

용각산쿨의 주재료인 ‘길경(吉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자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데 널리 쓰이는 한약재로, 도라지의 약재명이다. 길경은 목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담을 삭히고 기침을 멈추며 화농질환의 고름을 빼주는 약효가 있다. 길경에는 단백질, 당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사포닌 성분 등이 들어 있다. 

용각산쿨 과립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해 기도 점액인 뮤신(mucin) 분비를 증가시킨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용해시킬 뿐 아니라 윤활유 역할을 하며 목에 분포한 약 6억 개의 섬모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섬모운동이 활성화되면 물어진 가래 등 이물질이 외부로 빠르게 배출된다. 

용각산쿨은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약으로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희석될 뿐 아니라 위로 바로 넘어가게 돼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보령제약은 ‘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 광고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박진주가 이소룡을 패러디한 ‘미.소.용(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으로 완벽 변신했다. 박진주는 미세먼지에 뒤덮여 괴로워하는 배우 이동휘를 위해 용각산쿨 쌍절곤을 휘두르며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소탕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용각산쿨은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 관리와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의약품”이라며 “배우 이동휘와 박진주를 모델로 내세운 젊은 감각의 광고로 3040세대는 물론 잠재 고객인 20대에게도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각산쿨 패밀리브랜드로는 ‘용각산’과 ‘목사랑 캔디’가 있다. 용각산은 미세한 나노 분말 제형으로 1967년 6월 26일 발매된 이후 현재까지 7800만 갑 넘게 판매된 스테디셀러 의약품이다. 목사랑 캔디는 흡연, 감기, 황사로 인한 목의 불쾌감 완화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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