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KB스타비(飛)’ 공부방 600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KB스타비(飛)’공부방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500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가정을 추가로 지원해 총 600호의 공부방이 조성됐다.
600호에 선정된 이번 가정은 12평의 협소한 공간에서 베트남이 모국인 어머니와 총 4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해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 교체, 친환경적인 원목가구를 지원하고, 피복이 벗겨진 전선이 있던 곳은 전기공사를 실시했다.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져주길 당부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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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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