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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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5.29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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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면세점은 행정자치부가 부여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행정자치부가 부여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PIMS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7조의3에 따라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와 관련한 일련의 조치가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공적 인증 제도다.

행정자치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심사한다. 우리나라의 정보 보호 관리체계인 PIMS는 올해 5월부터 국제표준화 양대 기구인 ISO/IEC와 ITU-T가 인정하는 국제 표준으로 제정됐다.

그동안 롯데면세점은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ISO27001 인증 취득(국제표준 정보보호) △ISMS 인증 취득(정보통신망법 의거) △PCI-DSS 인증 취득(신용카드 정보 및 거래 정보 보호) △IT 정보전략 부서 강화 △정보보호 인력 충원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스마트 환경 개선 및 데이터 보안체계 관련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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