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블렌딩 아이스티’ 3종을 30일 출시하고 자체 티(Tea)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 강화에 나섰다.
이디야 블렌딩티(EDIYA Bending Tea)는 지난해 12월 이디야커피가 차(茶)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티 브랜드다. 가성비를 앞세워 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따뜻하게 즐기는 블렌딩티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블렌딩 아이스티’를 출시해 메뉴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메뉴 블렌딩 아이스티는 ‘청포도 레몬’, ‘복숭아 망고’, ‘딸기 자두’ 3종이다. 신선한 과육과 향긋한 티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티 메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 블렌딩 아이스티는 과일과 향긋한 허브가 어우러진 티 메뉴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가성비를 높였다”며 “커피가 다양한 산지의 원두를 블렌딩해 색다른 향미를 구현해내는 것처럼 이디야는 티 메뉴에서도 다양 과일과 허브의 블렌딩을 통해 이디야만의 색다른 맛과 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 블렌딩 아이스티 3종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14oz) 3000원, 엑스트라 사이즈(22oz) 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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