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가뭄피해 농가 찾아 굵은 땀방울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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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가뭄피해 농가 찾아 굵은 땀방울 흘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3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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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정리, 잡초 뽑기 등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정리, 잡초 뽑기 등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양평군 청운면 증안마을에서 열린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은행 박철홍 부행장을 비롯한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은 증안마을의 특산품인 오이와 수박을 수확 시에 직접구매 할 예정이며, 거래 기업 및 지인들에게 소개활동을 펼쳐 농산물 소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은행 박철홍 부행장은 "우리가 흘린 굵은 땀방울이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농심(農心)을 새롭게 가슴에 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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