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일동후디스가 아기전용 스킨케어 ‘베베랩(BEBELAB)’을 론칭하고 유아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은 일동후디스가 보유한 산양유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베베랩은 천연원료로 안전함을 확보하고 엄격한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기능적 효과까지 극대화시킨 ‘코스메슈티컬(코스메틱+메디컬)’을 지향한다. 특히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기 위해 뉴질랜드 청정산양유를 발효시킨 고영양 성분과 내추럴 식물성분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높였다.
베베랩 제품은 모유처럼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 산양유를 그릭요거트 균주로 발효시켜 만든 발효산양유 성분으로 피부장벽을 강화시키는 ‘필라그린’ 발현을 돕는다. 마카다미아씨, 올리브, 아보카도, 호호바씨오일, 검정콩추출물 등 엄선된 식물에서 추출한 영양복합체 성분을 더해 총 4중의 보호막을 형성, 탁월한 보습력을 보여준다.
또한 베베랩은 ‘EWG 안전(Green) 등급’을 부여받은 원료만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후디스 베베랩 스킨케어는 샴푸&바스, 스파바스, 로션, 크림, 마사지오일, 수딩젤, 수딩스틱밤 등 기초스킨케어 7종으로 출시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아식 기업에서 출발해 유제품, 건기식 등을 출시하며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유아화장품 시장 진출로 영유아 토탈케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이 더 확고해질 것”이라며 “베이비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을 성공시켜 일동후디스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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