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참여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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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참여 50만명 돌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5.31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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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스타벅스는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매장에서 ‘카페 라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스타벅스 파트너(직원)와 고객이 국산우유 소비촉진 메시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자사가 진행 중인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이 진행 6회만인 지난 29일 50만잔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17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은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전국 103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카페 라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카페라떼는 톨사이즈 기준으로 에스프레소 샷과 300ml 이상의 우유가 함유되는 음료로 스타벅스 메뉴 중 우유가 가장 많이 들어간다. 카페라떼는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우유사랑라떼 판매 1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 최대 5000만원을 조성해 시설위탁 아기들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2500만원 분량의 분유를 동방사회복지회에 지원했다. 또한 2500만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국산우유 소비진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 27~28일까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세계 우유의 날’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산우유로 만든 카페라떼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했다.

또한 6월 1일 우유의 날을 맞아 지난 29~30일 양일간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의 스타벅스와 연계된 복지시설에 국산우유가 함유된 ‘스타벅스 밀크푸딩’ 약 1만개를 전달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우유에 신선한 국산우유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MILK’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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