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제너시스 BBQ 그룹은 1일 제너시스 BBQ 대표이사에 이성락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성락 신임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0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11년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를 거쳐 2013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지난 3월 20일 제너시스 BBQ 그룹 지주사 제너시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성락 사장은 약 2개월간 그룹 전반에 관한 경영 및 전략, 조직 문화 등 긍정적 변화를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장은 제너시스 BBQ 프랜차이즈 사업 핵심 주체인 패밀리(가맹점) 발전을 위해 최고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제너시스 BBQ 전문경영인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사장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인 가맹점 불공정 근절, 상생, 화합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점 정책과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내부적으로는 본사차원의 적극적인 가맹점 지원을 통해 BBQ 전 가맹점의 무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회장은 국내 사업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은 전문경영인 이성락 사장에게 일임하고 글로벌 사업에 치중하면서,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반적인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경험과 노하우를 쏟을 예정이다.

한편, 제너시스 BBQ의 윤경주 전임사장은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의 지주사인 제너시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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