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2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아침가리마을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객행복센터 봉사단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 지지대를 세우고, 참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고객행복센터는 2008년부터 독거 어르신들께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조사에서도 ‘7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농협은행 허중회 고객행복센터장은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천하고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에 힘을 보태어 농가소득 증대와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