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이 '젊은 한화' 구축 프로그램 차원에서 사내 도서관 '채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식과 교양, 휴식을 채운다는 의미를 가진 채움은 독서를 통한 임직원 활력 불어넣기를 위해 서울 여의도 사옥 11층에 마련됐다. 채움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도서기증으로 건설 관련 전문서적 500여 권을 비롯해 총 2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매달 임직원들로부터 추천도서 목록을 받아 도서를 구매하고, 도서기증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채움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 측은 "사내도서관 채움을 통해 임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갖고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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