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울 영등포 당선동 현대아파트 재건축공사 현장에서 2일 크레인 사고가 발생해 현장 작업 노동자 2명이 사망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망한 인부들은 이동식 크레인에 올라타 아파트 11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중, 이들을 태운 크레인 팔이 부러져 그대로 추락했고 사고 발생 이후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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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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