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개교 70주년...미래 100년 위한 제2의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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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개교 70주년...미래 100년 위한 제2의 도약 준비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7.06.0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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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 군산대학교는 지난 1일 교내 황룡문화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미래 100년을 위한 제2의 도약 준비를 다짐했다. ⓒ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는 지난 1일 교내 황룡문화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미래 100년을 위한 제2의 도약 준비를 다짐했다.

나의균 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개교 70년을 맞기까지 고등교육에 대한 개념과 대학의 기대역할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대학에 대한 위기의식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기도 했지만, 대학의 미래를 생각하는 구성원들의 열정과 의지가 매우 뜨거움을 느꼈다”면서 “기념식을 지난 시간을 진지하게 복기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지향점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로 삼겠다”고 밝혔다.

개교식에는 도내 지자체 관계자, 총동문회 임원, 도내 대학 총장, 언론기관 및 산업체 대표, 유관기관 관련자, 후원의 집, 발전기금조성후원회 임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미래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산대학교는 1947년 군산사범학교를 모태로 출발해 1979년 군산대학으로 개교한 후, 1991년 군산수산전문대학과 통합되면서 국립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현재 7개 단과대학에 11학부(18개 전공), 30개 학과 및 4개 대학원을 갖춘 지역중심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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