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2관왕 달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KT,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2관왕 달성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6.05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KT는 비즈니스 혁신성과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KT

KT는 비즈니스 혁신성과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주최하고 아·태지역 국가에서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기업·기업인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2013년에 도입돼 올해로 4회째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대한민국, 호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영국, 미국, 베트남 15개 나라의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에서 800여 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지난 2일 도쿄에서 진행된 스티비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50여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스티비 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했다.

KT는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이라는 그룹 사내 방송을 보유하고 있다. 일 시청자 수는 6만 명이 넘는다. KBN은 경영철학의 확산, 사내 소통뿐만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KT 그룹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다.

이번 시상에서 KT는 일본 나오시마 섬의 변화, 인공지능의 기술혁명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미디어 홍보 혁신상 금상, 비디오 활용 혁신상 은상을 각각 수상하여 처음 도전하는 국제 공모전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호창 KT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국민기업인 KT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람을 향한 따뜻한 혁신기술 1등 기업 KT를 국내외 알리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