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삼성화재는 ‘2017 국제 기업홍보물 공모전(ASTRID AWARD)’에서 애뉴얼리포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社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세계 3대 기업컨텐츠 국제 공모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연차보고서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성화재 애뉴얼리포트는 전통기업 부문에서 금상으로 선정됐으며, 아울러 각 부문별 금상작들과 경쟁하여 최종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잉크를 사용함으로써 독자의 손길에 따라 그림이 변화하는 독창적인 컨셉을 선보인 게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삼성화재 최경아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삼성화재 브랜드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다가서는 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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