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렛츠런파크, 연극 <보물섬>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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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렛츠런파크, 연극 <보물섬> ‘무료상영’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06.07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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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127m 세계 최대급 전광판 개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한국 마사회가 무료 상영하는 연극 <보물섬>의 포스터 ⓒ한국 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서울 렛츠런 파크가 연극 <보물섬>을 무료상영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서울과 과천 인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예술의 전당과의 협업으로 매월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제 2회 상영작으로 선정된 연극 <보물섬>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소설이 원작이다.

마사회는 세계 최대 크기의 전광판(경마장 기준) ‘비전127(Vision 127)'을 통해 오는 6월 10일(토) 오후 6시 20분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일대에서 무료상영을 실시하며, 런닝 타임은 2시간이다.

가로 127.2m에 달하는 거대 전광판을 통해 야외에서 연극관람을 즐길 수 있는 이날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신청도 필요 없다.

당일 오후 5시 이후부터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6시 이후부터는 렛츠런파크 서울 입장료도 면제된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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