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Sh수협은행이 ‘Sh수협은행 썸머 페스티벌’에 참가할 고객 가족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8박 9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썸머 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들을 어촌으로 초대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어촌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도어상생(都漁相生)의 행사다.

충남 태안 방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Sh수협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오는 27일까지 Sh수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으로 선정된 참가가족에게 숙박을 무료로 제공하고 맨손 고기잡기, 수산물 시식회, 해변 콘서트 등 다양한 어촌체험 및 가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의 썸머 페스티벌은 이제 도시민과 어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