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의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견본주택이 오는 9일 개장한다.

서울 양천 신월동 5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지하3층~지상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130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된다.

최대 강점은 교통성이다. 단지가 서울 강서 지역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5호선 신정역과 가깝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망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제물포터널이 개통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4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수 있다는 게 눈길을 끈다.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리기도 용이하다. 신정네거리역 인근에 조성된 상권과 제일시장은 물론, 목동 로데오거리, 이마트, 홈플러스, 행복한 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등 목동 인근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견본주택은 5호선 오목교역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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