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O2O 기업 야놀자는 숙박업 종사자 대상 '숙박업 리모델링 심화과정' 2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눈높이를 맞추고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2년간 쌓아온 야놀자의 숙박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사 방법 및 리모델링 핵심 정보를 공유한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담당하며 숙박 전문 디자이너, 건축소장 등 전문가들의 현장 맞춤 교육을 통해 숙박업주 스스로 리모델링 관련 시야를 향상시킬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과정은 △호텔 연출과 레이아웃 사례 △차별화된 공간 구성법 △공사 진행과정과 하자 대비책 △건축 인허가 관련 프로세스 규정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2주 동안 진행되며 숙박업 예비 창업자, 경영자,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숙박업 종사자들이면 수강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유선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15명 마감이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 원장은 "숙박시설의 리모델링은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세스로 이번 과정을 통해 충분한 정보와 노하우를 겸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숙박업 종사자 분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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