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오픈마켓 맞춤상품 출시…´쇼핑몰 판매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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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오픈마켓 맞춤상품 출시…´쇼핑몰 판매자론´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09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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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오픈마켓 쇼핑몰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사업자금대출인 '쇼핑몰 판매자론'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오픈마켓 쇼핑몰 판매자를 위한 비대면 사업자금대출 상품인 '쇼핑몰 판매자론'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고 10여 분만에 대출금 입금까지 가능한 비대면 사업자금 대출로, 부동산 담보를 요구하거나 서류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또한 대출 과정에서 매출실적과 정산예정금을 전자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사업주가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도 없다.

쇼핑몰 판매자론은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데이터 및 정산예정금을 통합 조회해 대출 한도를 산정한다.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티켓몬스터 등 8개 쇼핑몰의 매출실적과 정산예정금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부동산 담보없이 6개월 이상 매출이 있는 쇼핑몰 사업자라면 비대면으로 300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며, 추가자금이 필요할 경우 직원이 방문해 최대 6억까지 현장에서 추가자금을 해결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카드매출실적을 바탕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맹점 대출, 재래시장 상인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터론 등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소매금융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온라인와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사업자들이 금융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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