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절감위한 구조적이고 근본적 개혁 모색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자동차 손해율 상승에 따른 차보험업계의 잇딴 보험료 인상 조치와 관련, "자동차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제도개혁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권 부위원장은 "과잉수리와나 과잉진료, 나이롱환자에 따른 보험금누수가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요인들"이라며 "자동차보험은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만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종합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빠르면 10월 중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켜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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