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티웨이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국제관광전'과 '하나투어박람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등 총 3개의 행사에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경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객이 티웨이항공 취항지 지도에 여름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장난감총으로 맞추면 부채와 핸드크림 등을 증정했다. 또 마스코트인 부토(Booto)와 함께 하는 게임 시간도 가졌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하나투어박람회'에서도 경품을 제공했다. 행사장 내 마카오관과 오이타관, 구마모토관에서 부토를 찾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국제선 2만 원 할인 쿠폰과 마카오, 구마모토, 오이타 중 왕복항공권 2매 등을 증정했다.

티웨이항공은 같은 기간 대구에서도 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해 '기내식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모집한 대구 시민들에게 실제 티웨이항공에서 판매되는 기내식을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분들께 재미와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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