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의 경기 안산 상록 고잔신도시 '그랑시티자이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전(全)주택형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난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67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91명이 몰려 평균 7.5 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25㎡P로 102.5 대 1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59㎡ 48.01 대 1 △74㎡ 5.98 대 1 △84㎡A 3.2대 1 △84㎡B 3.65 대 1 △84㎡C 3.68 대 1 △84㎡D 4.3 대 1 △84㎡E 6.1 대 1 △101㎡ 7.64 대 1 △115㎡ 10.58 대 1 △68㎡T 20.33 대 1 △84㎡T 11.17 대 1 △95㎡T 2.21대 1 △140㎡P 77.5 대 1 등으로 고른 성적을 보였다.
이와 관련, GS건설 측은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는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거대 공룡단지다. 조기 분양 완료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세대 규모, 아파트 전용면적 59~140㎡ 2872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7~84㎡ 498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회차 오는 15일, 2회차 오는 16일에 이뤄지며, 오는 21~23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그랑시티자이 2차 오피스텔은 오는 13일 청약, 오는 16일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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