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9월 2일부터 제주-도쿄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37-800기종이 투입돼 주 4회 운항된다. 비행시간은 90여 분이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제주에서만 총 3개의 국제선(△제주-도쿄 △제주-오사카 △제주-난닝)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28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 7만30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자사의 노선을 이용한다면 제주 관광을 마치고 일본 오사카나 도쿄의 관광까지 함께 계획할 수 있다"며 "원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시간을 골라 스마트한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2일 대구-오키나와와 대구-다낭, 4월 28일 인천-구마모토에 이어 6월 30일 새롭게 취항을 앞두고 있는 제주-오사카, 7월 1일 부산-오사카, 부산-다낭까지 올해만 총 6개의 노선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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