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드라이피니시 d' 새 광고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하이트, '드라이피니시 d' 새 광고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0.06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 www.thehite.com)가 맥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드라이피니시 d’의 새 TV광고를 진행한다.
 
6일 하이트에 따르면 새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피니시’라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모델 대신 감각적인 이미지와 캡션으로 '드라이피니시 d'만의 시원함을 표현했다.
 
광고는 푸른 바다를 가르는 요트 위에서 젊은 남녀들이 여유롭게 맥주를 마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들이 마시는 맥주의 시원함은 무엇으로 결정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이어 흔히 맥주의 시원함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생각하는 온도나 탄산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그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맥주의 시원함을 결정하는 요소가 결국 피니시임을 말하며 '드라이피니시 d'가 등장한다.
 
광고에서 말하는 ‘피니시’는 목 넘김부터 맥주의 풍미가 사라지기 전까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끝 맛을 설명하는 단어. 맥주의 ‘시원함’에 대한 새로운 정의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첫 티저 광고에서 ‘피니시’라는 단어만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 냈던 것과 달리, 이번 광고는 ‘피니시’의 정의를 설명하는 ‘완결편’ 형식을 취했다.
 
‘피니시’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강렬한 영상도 볼 거리다. 화려한 요트와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태양은 이국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며, 시원하게 흩어지는 맥주와 모델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샤프한 목넘김의 순간은 소비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드라이피니시 d’는 이번 광고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1000만병(330ml 병 기준)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드라이피니시 d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제품의 맛, 이미지, 광고 등 제품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동일화’ 됐을 때 제대로 전달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진정한 힘이 생긴다”며 “브랜드 힘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세계, 새로운 맥주를 보여주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