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엔씨소프트는 14일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에 신규 클래스인 ‘격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격사는 블소의 10번째 클래스로, 블소의 클래스 중 유일하게 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무공(파티 보호 및 강화 효과)의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하는 ‘지휘’ △속성(화염, 암흑)에 따라 공격 피해랑이나 파티원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필살’ △공중에 설치한 부유물(천공석)로 빠른 이동과 공격이 가능한 ‘와이어’ 스킬이 존재해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더불어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장인 ‘미리내 유적지’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미리내 유적지는 12명의 이용자가 두 팀으로 나뉘어 PvP 전투를 하는 전장이다.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와 6대6으로 승부를 겨루고 게임 포인트(용과)를 받을 수 있다. 용과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는 격사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모든 이용자는 7월 5일까지 ‘캐릭터 슬롯 추가 이용권(N샵)’과 ‘고속성장 이용권(신석샵)’을 무료(계정당 1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내달 26일까지 ‘총알보다 빠른 성장택시 출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는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성장 지원 아이템(성장수)과 전설급 아이템(맹세, 영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성장수는 격사 사전등록에 참여하여 얻은 아이템(은하령, 은하수호석)과 성운무기의 성장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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