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그림 이근 / 글 정진호)
순항하던 문재인호가 암초에 걸렸다. 인사(人事) 탓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부동산투기, 논문표절, 병역면탈, 위장전입, 세금탈루 등에 해당하는 인물을 고위공직자로 임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당선 후 문 대통령이 선택한 고위공직후보자 대다수는 ‘5대 인사원칙’에 위배되는 사람들이었다. 문 대통령의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일 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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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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