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 가상현실 사이버투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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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가산천년정원 가상현실 사이버투어 서비스 제공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6.1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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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2층 복합문화공간 360도 반응형 콘텐츠 체험 가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광동제약은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을 가상현실로 방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을 가상현실로 방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초동 본사 2층에 문을 연 가산천년정원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과 광동제약 역사관, 접견실 등을 갖춘 곳으로 중심부 라운지에서는 미술전과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지난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역사와 경옥고, 우황청심원, 비타500 등의 대표상품을 전시한 역사관이 눈길을 끈다.

광동제약은 ‘가상현실 사이버투어’(이하 사이버투어)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이 이 공간 내부를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PC나 모바일로 회사 홈페이지 사이버투어 메뉴에 접속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360도 반응형 VR(Virtual Reality)로 제작된 이 콘텐츠는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회사의 과거와 오늘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역사관은 대중에게 광동제약과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한방의 과학화’라는 창업이념으로 시작해 비타500 등의 건강 음료를 성공시킨 역사는 우리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창업주 최수부 회장 추모관은 그의 삶과 성공스토리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어 고객 가까이 다가가려는 광동제약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내방객 외 모든 고객이 회사의 역사와 가치를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VR 등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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