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중고생 1만8천명에 ‘휠라 클래식’ 슈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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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중고생 1만8천명에 ‘휠라 클래식’ 슈즈 선물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6.15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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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지난 7일 휠라 코트디럭스를 선물받은 홍성여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휠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이벤트에 참여한 중고생 1만8000여명 전원에게 신제품 ‘휠라 클래식(FILA CLASSIC)’ 슈즈를 선물한다고 15일 밝혔다. 

휠라는 최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하는 ‘코트디럭스 우리반 [찍었]스 콘테스트(이하 찍었스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당초 참가 학급 중 10학급을 선정, 해당 반 학생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었으나 이벤트에 참가한 1만8000여 명의 학생 전원에게 휠라 클래식 슈즈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휠라는 지난 7일 충남 홍성여고를 시작으로 동두천고, 진주여고, 명일여고 등 이벤트 당첨 학급을 순차 방문하며 깜짝 선물 증정식을 진행하고 있다. 

휠라는 10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하던 차 많은 학생들이 바쁜 일정 중 다양하고 기발한 콘텐츠를 제작한 데 감사를 전하려는 취지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실제 지난해 9월 출시한 코트디럭스는 10~20대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14일까지 약 40만족의 판매고를 올렸다. 여름 시즌 내 50만 족 판매 돌파가 예상된다. 

이번 결정을 내린 윤근창 휠라코리아 부사장은 신발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면서 코트디럭스의 기획, 출시와 관련 10~20대 타깃 전략을 이끌고 있다. 홀세일(도매형태) 유통전략을 병행하면서 합리적 가격정책, 블디럭스데이 행사 기획, 다양한 국내외 협업을 총괄했다. 

윤근창 부사장은 “앞으로도 10~20대 젊은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과 품질 모두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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