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팬클럽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이끌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경희의료원은 지난 4월 홍보대사로 선정된 후 현재 군복무 중인 슈퍼주니어 규현의 팬클럽(너의 별에 닿을 때 까지 with 규현솔로프로젝트)이 취약계층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해 경희의료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한 팬클럽 관계자는 “응원하는 가수가 경희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팬클럽에서도 뜻 깊은 일을 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희의료원이 평소 의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우리의 마음도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희의료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아동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4월, 슈퍼주니어 규현을 비롯해 배우 정준호, 한은정, 서예가 김지수 씨 등 4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신규 홍보대사는 경희의료원이 주최하는 환우를 위한 위로의 공연, 지역사회 기여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행사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