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국가대항전으로 글로벌 e스포츠化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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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국가대항전으로 글로벌 e스포츠化 발돋움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6.1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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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글로벌 e스포츠로 성장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컴투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글로벌 e스포츠로 성장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컴투스 측은 지난 3월 서머너즈 워의 첫 대회인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국내에서 진행한 후, 아시아와 북미 등 다양한 지역의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e스포츠’를 위한 초석을 쌓아왔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미 동부 뉴저지에서 대규모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추후 아시아에서도 지역별 대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실제 오는 17일에는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인 대만 지역에서 토너먼트가 열릴 계획이며, 이후 태국과 베트남에서도 유저 초청 대회가 예정돼 있어 e스포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최고 자리를 두고 맞붙는 국가대항전 ‘월드아레나 챔피언십(가제)이 개최된다. 더불어 하반기 중 수개월에 걸쳐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각 지역별 예선전도 진행될 예정인 만큼 본격적인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앞으로도 다양한 규모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세계가 즐기는 e스포츠로서 시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우뚝 서고,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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