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여기어때가 종합 숙박 O2O업계 첫 도입으로 '안심번호'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번호는 여기어때로 숙소를 예약할 경우 사용자 전화번호 대신 050으로 시작하는 가상번호를 생성하고 대체해 숙소로 전송한다.
안심번호가 적용되면 숙박시설 업주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운영관리시스템)를 비롯해 사장님 앱,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에 고객 안심번호를 내보낸다.
앞서 여기어때는 지난 5월 고객안심 캠페인을 시작하며 블라인드 없는 리얼리뷰와 개인정보 암호화를 도입한 바 있다. 검증된 숙박후기만 남길 수 있는 리얼리뷰를 통해 광고성 글 및 허위리뷰를 차단하고 리뷰 전담팀을 신설해 숙박시설 이용후기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
더불어 개인정보를 모두 자동 암호화해 정보유출 위협을 원천 차단했다.
심명섭 대표는 "안심번호 도입으로 사용자들이 여기어때를 통한 숙박시설 예약을 이전보다 안심하고 이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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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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