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지난 16일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400여 가구의 홀몸노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선풍기 무상점검 및 무상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일산업의 사회봉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고장난 선풍기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고 수리가 불가능한 제품은 자사의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선풍기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열질환 발생이 쉬운 홀몸노인 가정에 도움을 줬다.
오영석 신일산업 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이 보탬이 돼 뜻 깊은 시간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기업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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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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