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J트러스트 금융 그룹은 지난 17일 넥센과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고객 초청 ‘제이티 데이(J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계열사별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고객과 임직원 등 6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솔종합복지관 ‘베스트원 야구단’ 소속 어린이 선수 40여 명도 초청됐다. 한솔종합복지관은 그룹 계열사인 JT저축은행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지역 복지 기관이다. 

경기 시작에 앞서 ‘베스트윈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짝을 이뤄 시구·시타행사가 진행됐으며, J 트러스트 그룹은 이들을 위해 소정의 후원금을 한솔종합복지관에 전달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좀 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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