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방송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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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방송 첫 나들이'
  • 시사오늘
  • 승인 2009.06.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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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희선(33)이 29일 오후 10시55분에 방송된 MBC TV ‘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007년 10월 결혼 이후 가사와 육아에 전념해 오던 김희선의 첫 방송출연이다.

김희선은 “나도 그녀와 똑같이 출산 전에 엄마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었다”며 “하지만 모든 엄마들에게 아이를 갖는 순간부터 위대한 모성은 시작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엄지공주의 기적같은 출산에 큰 감동을 받았었다”며 “어떻게 아기를 키우고 있는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꼭 하고 싶었다”고 의욕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달걀 껍데기처럼 뼈가 잘 부스러지는 골형성부전증 환자 윤선아(31.여)씨가 두 달에 걸친 유전검사와 시험관아기 시술 등을 통해 어렵게 출산을 하는 과정을 담았다.

앞서 윤씨의 사연은 2007년과 2008년 방송분에서 건강한 아이를 갖고 싶은 소망과 고통스런 임신 좌절, 기적 같은 임신, 출산 등의 내용으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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