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여름 한정메뉴 메론 빙수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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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여름 한정메뉴 메론 빙수 3종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6.2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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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설빙이 메론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설빙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여름 한정 메뉴로 재철 과일인 메론을 활용한 빙수 3종을 20일 출시했다.

설빙은 기존 여름 시즌 인기 메뉴였던 ‘리얼통통메론’과 ‘요거통통메론’을 시즌 메뉴로 재출시하고 여기에 ‘딸기치즈메론’을 추가해 올 여름에는 메론 설빙 3종을 판매한다.

설빙의 메론 빙수는 여름부터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시즌 메뉴다. 지난 2015년 첫 출시한 리얼통통메론과 요거통통메론은 출시 직후 전체 메뉴 판매 점유율 중 35%를 차지했으며, 지난 해 12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리얼통통메론은 싱싱한 국내산 생메론안에 팥과 쫀득한 떡, 그리고 바삭한 시리얼을 넣어 재미있는 식감이, 요거통통메론은 부드러운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와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산뜻한 메론의 맛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이 인기메뉴 2종에 딸기치즈메론까지 추가해 메론 빙수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딸기치즈메론은 달콤하고 통통한 메론 속에 새콤달콤한 딸기와 고소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를 더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의 메론 빙수는 다양한 토핑 위에 국내산 생메론을 그대로 사용해 원재료의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건강한 자연의 맛에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해진 신개념 메뉴로 올해도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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