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폭염주의보에 에어컨 판매 전년비 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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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폭염주의보에 에어컨 판매 전년비 50% 급증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6.20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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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전자랜드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매장의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매장의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에어컨 판매량과 비교하면 50% 늘어난 수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상황인데, 폭염주의보로 또 42% 판매 증가한 점이 놀랍다”며 “날씨 변화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제 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30일까지 상반기 총결산 에어컨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멀티형(2 in 1)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구매하면서 삼성, 신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2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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