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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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 신규취항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6.2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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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제주항공은 내달 4일부터 대만 가오슝에 신규 취항한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내달 4일부터 대만 남서부 항구도시 가오슝에 신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가오슝 노선은 국적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며 주 2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매주 화·금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25분에 출발해 가오슝에 오후 3시 10분에 도착하고, 가오슝에서는 오후 4시 10분에 출발, 인천에 저녁 8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현재 인천-가오슝 노선은 대만 국적의 2개 항공사가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운항 중이어서 낮 시간대의 유일한 항공편이 될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해 내달 3일까지 탑승일 기준으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해당 노선 항공권을 총액운임 편도 기준으로 7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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