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갑을메탈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KINTEX 1전시관 2홀에서 열리는 '2017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 청년 일자리 확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갑을메탈은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경영, 기획, 회계, 지원 등 각 분야별로 융합과 소통이 원활한 인재를 찾아 신입·경력 직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갑을메탈에 지원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참가 부스에서 바로 1차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갑을메탈 인사담당 관계자는 "향후 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지속적인 국내외 회사 M&A 추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거나 회계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들을 우대한다"며 "갑을상사그룹내 몇몇 계열사들도 필요한 인재를 찾고 있는 만큼 제조업에 관심있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구직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메탈은 올해 1분기만에 작년 한해 영업이익 91억원의 절반에 육박하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원의 65%에 해당하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경영 안정을 이루며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전망을 밝히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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